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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립미술관 일원 문화특화지역 조성방안 제시(기본과제 21-20)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444
작성일 2022-01-28 게재일자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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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ri.re.kr/bbs/board.php?bo_table=research_report&wr_id=125…

 

시립미술관 일원 문화특화지역 조성방안 제시

울산연구원 연구보고서 설문·연구 결과 등 다뤄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28울산시립미술관 일원 문화특화지역 조성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원도심 일원을 시립미술관과 연계·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수행한 권태목 연구기획팀장은 지난 6일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은 향후 원도심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의 연계 등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 울산시립미술관 일원을 향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갤러리 등 문화예술관련 업체들과의 협업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팀장은 문화특화지구 조성 시 규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정비가 아니라 유도정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내다봤으며, 이를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등의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물리적 공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며, 조사 결과 시민들이 현재까지 조성된 환경에서 더욱 개선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개선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예술조형물 같은 경우 문화예술지역으로서의 개성을 잘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미 입지해 있는 소규모 갤러리 등과 연계한 시립미술관 이미지 확장사업을 통해 입장객들이 원도심 곳곳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원도심 전체가 시립미술관과 관련이 있는 공간임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팀장은 특히 침체된 미술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현실세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가상세계에 선제적으로 도전해 국내를 선도하는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이를 위해 가상전시관 마련, NFT(대체불가토큰) 발매 등 울산시립미술관이 울산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권태목 팀장은 울산시립미술관을 더욱 가치 있는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원도심 지역의 이미지를 지속 개선해 문화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물리적 환경 개선에서부터 종합적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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