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안전도시 울산’ 정책 아이디어 발굴
울산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시민공모전 개최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은 ‘방재안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울산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방재안전도시 울산이 지향해야 할 미래 비전과 우선 수립·추진이 필요한 정책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울산에 거주하는 시민과 학교 등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에 속한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을 이뤄 ‘영상, 문서, PPT(파워포인트)’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울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문의 052-283-7763, 4) 또는 이메일(ulsandm@uri.re.kr)로 참여하면 된다.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역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상 10팀 등 18팀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진혁 원장은 “공모전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