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울산연구원, 11일 체험·놀이 중심 프로그램 마련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11일 울산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함께하는 푸른 세상’을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발달장애인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 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3회, 3주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환경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체험과 놀이 중심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도왔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상훈 원장은 "수강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