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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합센터 신설 등 빅데이터 고도화 방안 제시(이슈리포트 139호)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3582
작성일 2017-11-16 게재일자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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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di.re.kr/bbs/board.php?bo_table=issue_report&wr_id=191

통합센터 신설 등 빅데이터 고도화 방안 제시

울발연 이슈리포트현황 분석·대응방향 다뤄


울산의 빅데이터 분석사업 고도화를 위해 통합센터 신설 및 체계적 기획·업무지원 환경 조성, 시범·운영사업 예산 확보 등을 제안하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은 16일 울산의 빅데이터사업 여건 및 현황분석 결과와 개선방안을 담은 이슈리포트 울산 빅데이터 분석사업 고도화를 위한 제언을 발간했다.

 

보고서에서 경제산업팀 박재영 박사는 현재 울산시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정책에 활용하고자 노력 중이지만 재원, 인프라, 인력 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울산시에 빅데이터 관련 전담부서는 없으나 전담인력 1명은 배치돼 있으며 지난해까지 재원이 전무했으나 올해 1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빅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표현 분야의 별도 플랫폼과 인프라가 없지만 외부사업을 통해 진행 중이며, 내년 이후 스마트시티센터가 운영되는 시점부터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울산시가 교통데이터허브시스템을 고도화해 (가칭)빅데이터통합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기획, 업무지원 등의 체계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빅데이터통합센터는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센터 내에 신설돼야 하며, 센터가 빅데이터와 관련한 울산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외부사업도 병행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울산시 자체 플랫폼과 외부사업 연계가 중기적으로 발전할 경우, 빅데이터 기획 및 공공·민간데이터 확보능력이 극대화되고 타 지자체와의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통합센터 내부적으로 전문적인 업무가 이뤄지도록 우수인력 영입은 물론, 지속적인 인력 양성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직적인 측면에서 빅데이터의 속성에 따른 전문화된 분류가 필요하며 향후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를 중심으로 연계된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박사는 빅데이터 분야는 지속적인 사업이면서 빠른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내년 들어 시범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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