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울산환경교육센터, 100여명 대상 2차례 교육
울산광역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신기왕)는 22일 중울산새마을금고 J아트홀에서 지역내 환경교육 강사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에서 환경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강사 및 관계자들의 교육역량 강화 및 전문지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숲 환경교육 심화과정에 이어 이날 강 환경교육 심화과정까지 총 2회로 실시된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준환 전 국립수목원장, 주기재 부산대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6명이 강사로 나서 강의의 깊이를 더했다.
신기왕 센터장은 “수강자들의 특성에 맞춰 여러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고, 심화교육을 벌였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