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희망센터 운영협약
조선퇴직자 심리안정 등 교육 마련
울산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황시영)은 25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및 사회복지기관 6곳과 ‘조선업희망센터 희망프로그램 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오는 11월부터 울산지역 조선업 퇴직자·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정서함양체험, 가족관계 향상, 사회보장, 재무설계’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기왕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조선업 퇴직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