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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ICT융합 확산 ‘3C 전략’ 제시(4.15)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3602
작성일 2016-04-15 게재일자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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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di.re.kr/bbs/board.php?bo_table=research_report&wr_id=1086

울산 ICT융합 확산 3C 전략 제시

울발연, ICT융합+산업별 전략 등 제안


지역 ICT융합 컨트롤타워 운영,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지원 전략,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ICT융합과 연계 전략, 지역형 ICT융합 산업벨트 등 울산의 ICT융합 확산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연구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박재영 박사는 15일 발간한 연구보고서 울산 ICT융합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서 Change(변화), Convergence(융합), Create(창조) 3C 전략과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 박 박사는 울산의 ICT 여건을 SWOT 분석한 결과, ICT융합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인프라가 다양한 점이 강점요인이며, 이와 관련한 정부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비교해 ICT 융합기술 관련 R&D 시설 및 인력이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점과 제조업 성장 한계 등으로 지역 산업경쟁력이 둔화되고 있는 점이 각각 약점과 위협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을 바탕으로 울산 ICT융합 확산을 위한 ‘3C Ulsan’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Change, Convergence, Create’ 3대 전략을 제안했다.

 

‘Change’전략은 ICT융합 분야의 정책전략 수립 기능을 중심으로 대형사업 발굴, ICT 인프라 운영 등의 체계적인 역할을 하는 컨트롤타워 운영ICT융합 관련 산업별 R&D 전주기적 모델을 도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

 

‘Convergence’전략은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3D SW 육성을 중심으로 실증 공간 마련, 3D 기반 데이터 기술 및 인력양성 등을 우선 지원하는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정밀화학, 에너지 산업들을 ICT융합을 통해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분야를 전후방 연계산업을 통해 도출했다.

 

‘Create’전략은 큰 틀에서 지역 ICT융합 산업벨트를 조성하자는 것으로, 제조업 중심 빅데이터 권역, 스마트 제조업 클라우드 권역, 첨단 소프트웨어 융합 오토밸리 권역 등을 구분했으며, ICT융합과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방향을 제안했다.

 

박재영 박사는 “ICT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었지만 어디에 접목하고 어떤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나 준비는 미흡한 수준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용적인 측면에서 어떤 전략을 우선순위에 두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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