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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심공원, 문화·재난시설 등 활용을”(5.4)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3529
작성일 2016-05-04 게재일자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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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di.re.kr/bbs/board.php?bo_table=issue_report&wr_id=165

 

 

도심공원, 문화·재난시설 등 활용을

울발연, 도심공원 효율적 이용 방안 제시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미래도시연구실 권창기 박사는 4일 발간한 이슈리포트에서 울산의 도심공원을 커뮤니티 활동, 문화 정보 전달, 재난예방시설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수행하는 공적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권 박사는 이슈리포트를 통해 최근 도심공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새롭게 조성할 가용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기존 도심공원의 활용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울산 도심공원이 휴식 및 여가 조성 목적 이외에 커뮤니티 활동, 문화 정보 전달, 재난 예방 및 방재시설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수행하는 공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 울산 도심공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과 산업재해 등 사회재난 발생 및 방재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구의 경우 하절기 풍수해에 따른 태화강 및 동천 범람을 방제하기 위해 내수 침수방지용 워터스퀘어(water square)를 도심공원에 설치한다면,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남구는 국가산업단지의 위험물 폭발이나 유해가스 누출시, 대피시설 및 방재시설을 도심공원에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소산대책의 공간 거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중구, 남구의 도심공원은 마을장터 및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인구 수요를 지니고 있으므로, 다양한 주민행사를 기획·추진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 박사는 최근 삶의 질, 건강, 복지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한 생활권공원의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이에 기존 도심공원을 복합활용 추세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 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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