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환경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 운영

울산연구원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단계별 교육 진행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2023년 울산 환경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울산 환경교육 강사들의 전문지식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의 환경 인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의 한 교육장에서 기본 및 심화과정 교육생 각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의 대면교육이 이뤄졌다.

센터는 신규 환경교육 강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기본과정을, 기존 강사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강사 양성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기본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은 보조강사로, 심화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은 보조강사 및 심사 이후 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센터가 관내 유치원,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푸름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 및 홍보 사업 활동을 함께한다.

편상훈 원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 환경교육 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환경교육 서비스, 환경교육 연관 사업 등 센터 사업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