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재평생교육 현황 점검·방향 논의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 제1차 자문위원회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사업현황 점검 및 신규 사업 모색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인재평생교육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 점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울산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에 따라 올해 울산연구원에 흡수·통합된 만큼 연구원의 특성을 살린 연구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되고 있는 4개 분야 14개 사업의 경우 내년부터 5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 이슈리포트 발간, 시민참여 아카데미 운영’ 등 신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상현 센터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각종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울산지역 평생교육 진흥과 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