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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발전연구원, 마을기업 성과발표 워크숍 개최 (1.13)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4602
작성일 2014-01-13 게재일자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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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전연구원, 마을기업 성과발표 워크숍 개최
- 지난 한 해 마을기업 사업 성과 및 개선방안 논의 -

 

울산지역 마을기업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개선 방향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마을기업 사업장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울산지역 마을기업 대표와 종사자, 마을기업설립 프로그램 수료자, 시․군․구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마을기업 성과발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마을기업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쌓아 온 성과와 경영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운영과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학습하기 위해 마련된다.

 

울산지역 마을기업은 현재 26개사로 지역별로는 중구에 3개, 남구 4개, 동구 6개, 북구 8개, 울주군 5개 등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은 지역 마을기업 현장 탐방, 성과발표, 성공사례 강연, 그룹별 상담, 2014년 마을기업협의회 활동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은 북구의 자립마을기업으로 성장한 (주)우리마을보물상자(대표 박남수)를 찾아 이 기업에서 생산하는 가방, 액세서리 등의 판매 성공전략을 현장에서 배운다.

 

이어 성과발표에서 (주)아낌없이 주는 나무 채수근 대표, 단장골 북카페(주) 이상정 대표, 아마존(주) 윤재필 대표 등 16개 마을기업 대표자가 나서 매출, 고용창출, 마케팅 효과 등의 사업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에 나서는 (주)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나무로 각종 간판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3년 지난해에  7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들어서 이미 7천만원어치의 주문을 받아 놓고 있다. 또 지역내 24명의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업무공간을 이용한 공동육아 등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우수사례로 2012년 전국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단장골 북카페(주)는 중구청 로비에 사업장을 두고 도서 무료대여와 카페운영, 문화의거리 축제 도서판매관 운영으로 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중구의 13개동의 새마을 문고회와 연계, 각 동에서 모두 이 사업에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지역의 아마존(주)는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한 명함집, 열쇠고리, 보석함 등의 기념품을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울산시 관광상품공모전에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장 홍보관에 참여하여 울산의 역사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는 6천만원 정도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강연에는 대전마을기업지원센터 권지훈 센터장이 대전지역의 마을기업 추진성과와 마을기업연합회의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둘째 날 17일은 자립마을기업, 2013년 1, 2차 마을기업, 마을기업설립 프로그램 수료자 등의 그룹으로 나눠 각 구․군별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을 주관하는 울산발전연구원은 “워크숍을 통해 마을기업의 운영개선 방안을 찾고 마을기업 대표자들의 경영마인드와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기업들의 연합 사업과 판로개척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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