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2013년 대학생·대학원생 논문 현상 공모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울산광역시 정책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2013년 제5회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논문을 현상 공모한다.
이번 논문 현상공모의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단독·공동 연구 모두 가능하다.
논문의 주제는 울산시와 관련된 내용으로 경제, 산업, 생태, 환경, 사회, 문화, 복지, 행정, 재정, 도시계획, 교통,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선택 가능하며 정책활용이 가능한 구체적 주제를 선정해 작성하면 된다.
특히 지역균형개발과 도시재생, KTX 울산역, 동북아 오일허브, 테크노산업단지조성 등 최근 울산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주제의 논문은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은 오는 9월 23일까지 사전 전자메일(twinkiki@udi.re.kr)로 접수하거나 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최종논문, 2페이지 분량의 요약문, 재학증명서 등을 준비해 전자메일 혹은 우편(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915)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접수된 논문을 오는 12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1편(상장 및 상금 200만원), 장려상 2편(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 김문연 실장은 “이번 논문 현상공모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울산시 정책 종합연구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계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울산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이 쓴 『울산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에 따른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이 우수작으로 뽑혔으며 동아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이 쓴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주거수준 평가와 주택 정책적 함의 :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와 울산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의 『울산지역 은퇴예정자의 역외유출 억제 및 은퇴인력 활용방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