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마을기업 성과발표 워크숍 개최
-지난 한 해 마을기업 사업 성과 및 개선방안 논의-
울산지역 마을기업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개선 방향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22일 오전 10시 울산발전연구원 4층 U-Campus에서 울산지역 16개 마을기업 대표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마을기업 성과발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마을기업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쌓아 온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운영과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학습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허성용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사무총장의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승부하라’와 노유진 노강의 참 아름다운 세상 대표의 ‘마을기업의 고객만족과 서비스 응대’라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두바퀴의세상(주) 이현철 대표 등 16개 마을기업들 대표자가 나서 매출, 고용창출, 마케팅 효과 등의 사업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울산마을기업협의회 활동방안에 대한 협의와 각 구․군별 담당 공무원과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워크숍을 주관하는 황진호 박사는 “워크숍을 통해 마을기업의 운영개선 방안을 찾고 마을기업 대표자들의 경영마인드와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기업들의 연합 사업과 판로개척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