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울산연구원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플러스

제목 울산, ‘고래․산업’ 등 차별화된 테마로 청소년 관광객 유인해야 (2.7)
글쓴이 admin2 조회수 5915
작성일 2013-03-14 게재일자 2013-03-14
첨부파일 다운로드수

울산, ‘고래․산업’ 등 차별화된 테마로 청소년 관광객 유인해야
-울발연, 울산지역 내 관광 유입 확대방안 연구 보고서 발간-

 

“울산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과학, 자연 등 교과서와 연계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래’, ‘산업수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도시환경연구실 이주영 부연구위원은 청소년 관광 유입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울산지역 내 관광 유입 확대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특히 “청소년기의 여행 경험은 타 지역을 폭넓게 이해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여행활동에 영향을 미쳐 잠재적 관광객 확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 관광 활성화는 앞으로 울산의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보고서에 청소년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여행 유형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여행으로 구분하고 학급별로는 초등,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이들의 특성에 맞는
전략개발과 함께 관광프로그램을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 수학여행프로그램,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제시했다.

 

교과서 연계 프로그램은 역사, 과학, 자연, 국어, 미술 등으로 구분, 각각의 교과과정과 울산지역이 연계되는 테마를 개발했고,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타 지역과 차별화하되 울산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테마를 선정했으며, 체험학습프로그램은 농어촌 체험활동, 역사, 자연과 생태, 과학, 레포츠, 미술과 음악 등으로 세분화해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부연구위원은 청소년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 방안으로 소규모 테마형 청소년관광프로그램에 맞춘 유스호스텔, 캠핑장, 휴양림, 펜션, 농어촌마을, 한옥, 폐교 등 다양한 유형의 테마형 숙박시설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 부연구위원은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청소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여행전문업체,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등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설명회가 필요하다”면서 더불어 “청소년 관광 운영 시 필요한 사전자료집과 워크북을 제작해 배부하고, 여행 운영의 편리성을 위해 숙박시설, 음식점, 교통시설의 연계시스템을 확충 할 것”을 강조했다.

 

또 “교육여행의 질을 확보하기 위한 청소년 관광 진행도우미와 해설사를 양성하고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단계서부터 시행과 사후관리까지 정보의 제공 등 지속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시에 청소년 관광 컨설팅 창구를 개설 할 것”을 주문했다.
 


(44720)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6 TEL.052-283-7700 FAX.052-289-8668
COPYRIGHT(C) Ulsan Research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