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환경교육 지원’ 공모… 선정기관 협약
울산연구원, 8개 기관에 운영방법·보조금 등 안내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2023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기관 및 단체와 19일 협약을 맺고 사업의 본격 행보를 알렸다.
앞서 센터는 관내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해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울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 등 2개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을 공개모집했다.
공모 결과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산환경교육연합, 산에들에, 울산생명의숲, 들꽃학습원과 ‘울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생태환경교육연합, 청소년차오름센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에코문화연구소 등 8곳이 협약에 참여했다.
센터는 이날 협약식에서 사업 운영방법, 사업비 집행기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단체별 최대 600~700만원의 보조금 지원계획 등을 밝혔다.
편상훈 원장은 “공모사업에 참여해준 많은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기관들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울산 환경교육 활성화에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