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상훈 울산연구원장 균발위 위원 위촉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1년 임기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이 지난 9일자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편상훈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국정과제 이행을 촉구하고, 울산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을 도모하는 지역과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울산대 행정학과 교수 및 정책대학원장을 지낸 뒤 지난해 10월 울산연구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방자치발전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임기는 내년 3월 8일까지이다.
편 원장은 “울산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겠다”며 “울산연구원의 연구활동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