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대중관광보다는 개별관광을 선호하고, 보건과 위생이 안전한 관광지를 선호하며, 심적 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힐링관광을 선택하는 등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MICE업계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융·복합 트렌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2021년 울산관광재단과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개관하면서 울산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 활동을 해야 하는 현실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 보고서는 울산의 대학교에서 관광 관련 전공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지 않은 현실 속에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개관과 더불어 울산의 MICE 업계가 함께 성정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제시하고자 합니다.
연구 결과는 당장의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향후 꾸준히 노력하여 산업도시 울산을 넘어 생태도시와 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