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배경
○ 건설교통부는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06~2010)에 따라 동남권공항의 정비 기본방향과 항공수요전망 등을「건설교통부고시제2006-493호」에서 아래와 같이 고시했음
- 김해공항은 김해공항 2단계 확장공사에 따른 시설용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국제선 항공수요
등의 환경변화에 따라 장기적인 동남권 신공항 개발의 필요성을 검토
- 김해공항의 시설소요 분석결과는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2013년부터 피크시 적정 수준인 서비
스-Ⅲ 등급을 초과하기 시작, 2018년 한계용량인 서비스-Ⅴ등급에 도달
○ 건설교통부는「건설교통부고시제2006-493호」의 세부추진계획에서 용량확충사업으로 마스트플랜 수립용역을 2008년부터 수립하는 것을 고시하였으나, 동남권의 급증하는 국제선 항공수요의 증가를 고려하여 「제2관문공항(남부권신공항) 건설 여건조사」를 2007년에 수행
- 본연구는장기적인관점에서제2관문공항(남부권신공항) 건설여건을검토하고남부권신공항 건설의 타당성 여부 및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주요내용은 기존 남부권공항의 현황조사 및 개발계획 검토, 남부권 항공수요 예측 및 남부권 공항 시설용량 검토, 지역적 국가적 측면에서 향후 추진방향 검토 등을 포함
- 공간적 범위는 남부권지역으로 5개시도(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
남도)를 포함
○ 동남권의 5개시도와 관련단체에서는 기존공항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지역의 항공수요를 처리
하지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의 세계적인 접근성 향상을 통한 국토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공항의 건설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
- 부산광역시는「부산 신공항개발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연구를 통해 남부권의 신공항의 필요
성을 종합적으로 제시
- 남부권의 5개 시도는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공동건의, 신공항 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
- 5개 시도의 상공회의소는 지역의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동남권 신국제공항 추진협의회」
구성하여 활동
2.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건설교통부가 현재 수행 중에 있는「제2관문 공항(남부권신공항) 건설여건 조사」에 관련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
- 항공수요 예측에 필요한 잠재여객 및 화물 수요, 인천공항에서 전환수요 등
- 기존공항 용량분석 자료로 활주로 지체도 및 용량분석, 안전 및 소음분석 등
- 향후 추진 방향과 관련 단계별 추진계획 등
○ 향후 제2관문공항 건설은 많은 단계별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함에 있어 불필요한 논의를 최소화하도록 추진계획을 제시
- 향후 입지조사 등 타당조사 방향
- 관련 기관과 협력 및 추진 조직체계
- 민간자본 유치 등 향후 건설방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