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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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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반구대암각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시관 기능 연구
연구부서 행정사무국 과제분류 기본과제
연구진 김혜림 발행연도 2009
첨부파일 분량/크기 6.8M

1. 연구배경

○ 정부는 최근 들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반구대암각화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상품개발과 관광산업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풍부한 내용을 지니고 있음.

○ 적절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면, 문화산업 성장기반이 열악한 울산도 문화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의 도약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책사업과 예산은 이에 걸맞은 수준으로 추진되고 있지 못하며, 반구대암각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인력과 산업기반은 전혀 만들어 지지 못해 국비지원 조차도 조성하기 힘들 실정.

○ 무엇보다 20085월에 개관한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의 경우 지금까지 인력확보와 예산이 미흡하여 기본적인 업무수행에 급급한 실정임. 따라서 앞서 제시한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주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날로 늘어나는 관광수요에도 충분히 대응하기 힘든 것이 현 전시관 운영현황이며 반구대암각화 관광자원화의 현 주소임.

 

2. 연구목적

반구대암각화 관광 자원화는 유적 원형보존과 재현, 학술연구,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요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부서나 기관이 필요함. 이에 현재 전시기능과 소극적인 교육홍보기능에 머물러 있는 전시관 기능을 확대

하여 반구대암각화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걸맞은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음. 본 연구는 그 필요성과 과제를 전시관 기능 활성화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하고자 함.

국립암각화 박물관 건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이상의 목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적 대응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

이에 국립암각화 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은 어떠한 위상을 점하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것이 또한 본 연구의 중심과제이며 연구수행의 기본목적의 하나임.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전시관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전시관 기능을 연구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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