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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울산지역 베이비부머 은퇴 후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예술활성화 방안
연구부서 창조경제연구실 과제분류 정책과제
연구진 김상우 발행연도 2014
첨부파일 분량/크기 1.9M

□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 2010년 베이비부머의 첫 주자인 1955년생이 정년퇴직을 시작한 후, 점차 현직에서 은퇴하고 있음
● 베이비부머의 세대 상 특징(높은 경제력, 문화적 다양성과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경험한 세대로 풍부한 감성과 문화향유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 의해 차후 고령자들의 문화향수에 대한 욕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본 연구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 은퇴이후의 시간적 여유를 건전한 여가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음



□ 울산베이비 붐 세대의 특징
● 울산의 2기 베이비붐 세대가 포함된 40세 이상 중장년을 포함하였을 경우 2013년 현재 울산 전체 인구의 47.4% 달함
● 2012 울산의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산 베이비붐 세대들은 TV보기와 수면을 제외하고는 관광과 운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문화생활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지출비용도  우선  지출항목  1,2,3위를  종합했을  때  교양·오락·여가 생활비 등에는 40대가 6.0%, 50대가 2.6%, 60대 이상은 0.5%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전망들과는 달리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더라도 여가생활에 있어서 문화예술활동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 울산베이비 붐 세대의 문화예술여가활동 조사결과
● 울산지역의 베이비붐 세대는 여가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울산지역의 베이비붐 세대는 향후 문화예술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도 높음
● 학창시절 이후 문화예술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전체의 27.4%로 10명 중 3명이 각종 문화예술교육을 받아본 것으로 나타남
● 베이비 붐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행사의 장소로는 지역주민센터 등의 생활공간 주변을 가장 선호했으며, 다음으로 지역 공연장 및 전시장, 문화원 등의 장소를 선호했음
● 베이비 붐 세대는 지역의 베이비 붐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및 프로그램에 대해 평균보다 낮은 평가를 하였음



□ 정책제언
● 인구 고령화에 따른 문화예술정책은 기본적으로 연령대에 맞는 보다 세분화된 정책이 필요함
● 노년층 및 베이비 붐 세대의 문화예술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 강화되어야 함
● 노년층 및 베이비부머가 자주 방문하는 장소의 문화예술활동 거점화를 통해 노년층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게 함
● 노년층 및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고용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함
● 노년 문화예술활동 할인제 강화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 가족 속에서의 노년 및 베이비붐 세대의 소외감 해소와 가족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프로그램 강화
● 노년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및 문화올림픽 개최를 통해 차후 노년층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
● 노년층 문화예술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문화예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
● 베이비붐 세대 및 노년층들은 연령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세대별 세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발굴하도록 함
● 미래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노년층 및 베이비 붐 세대를 위해 특화된 문화예술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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