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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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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광역화에 대응한 울산시 중심지체계분석 및 정책방안
연구부서 미래도시연구실 과제분류 기본과제
연구진 정현욱 발행연도 2016
첨부파일 분량/크기 5.6M

통상적으로 중심지 혹은 도심은 중심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적해 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울산에서는 삼산동, 중앙동 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 여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도시공간구조는 도심이 하나인 단핵도시공간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기능이 도심에 집중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도심과 주변지역간의 불균형 발전, 도시의 다양성 부족, 광역화에 대한 대응 부족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2030 울산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울산시의 장래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4부도심, 7지역 중심의 다핵도시공간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기존 시가지인 중·남구, 동구를 제외하고 부도심으로 설정된 언양, 농소, 온양서생 등은 도시 기능과 역할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의 중심지인 도심이 어디인지 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예를 들면 2030 울산도시기본계획에서도 울산의 도심을 단순히 중남구 일원으로만 제시하여 도심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 수립 시 어디를 공간적 범위로 설정하여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본 연구는 울산의 도심, 부도심 등의 중심지가 어디이며, 과거에 비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보고, 특히 울산과 주변도시간의 기능적 연계가 강화되는 광역화 상황에서 울산의 중심지(부도심) 육성 방향과 과제는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써, 광역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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