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악취저감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정부 및 국내 타시도의 사업 및 정책동향을 분석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저감 업무 지침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최근의 악취관리 관련 정책이 사업장 중심에서 생활 공감형 악취관리 및 축산악취 관리 쪽으로 확장되는 추세이나 울산광역시의 경우 산업도시 특성상 사업장 악취관리에 보다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하여 사업장 악취관리 및 실시간감시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항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하였음.
● 울산광역시에는 총 406개의 악취물질 배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대기 1∼3종 및 환경기초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148개 사업장에 대한 업체별 악취물질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정악취물질의 총 발생량은 24,870.7㎏/일이며 방지시설을 거쳐 외부로 배출되는 총 배출량 및 평균 지정악취물질 처리효율은 2,116.7㎏/일 및 90.1%로 각각 확인되었음.
● 그러나 조사가 현장 확인이 아닌 각 사업장 담당자에 의해 작성된 조사서의 취합으로 이루어져 실제 현황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방지시설의 처리효율이 80 혹은 90%로 일괄 적용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향후 조사사업을 위한 개선사항이 제시되었음.
● 또한 악취 문제는 민원인 즉 시민의 입장에서 풀어 나아가야 할 문제이므로 사업장 중심이 아닌 거주지(시민) 중심의 조사사업이 필요할 것이며, 악취물질 배출사업장 현장 조사 시 시민 등을 함께 참여시키는 방안 등이 검토되었음.
● 악취 실시간감시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타 시도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시흥시의 시스템이 국내 도시 중 가장 성공적으로 구축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를 울산광역시 악취관리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임.
● 시흥시의 실시간감시시스템은 주민 악취모니터링, 자동기상측정, 악취센서 등의 3개 세부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약 80여명의 주민 모니터링 요원에 의해 악취의 종류 및 강도가 인터넷으로 접수되면 이를 실시간 기상측정 결과와 함께 분석하여 악취발생 예상 업체를 추적, 주의 요청 통보가 이루어져 악취 발생 및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임 (악취센서는 24시간 운영되어 야간 등의 시간대에 취침 중인 주민을 대신하여 악취 발생감시).
● 울산광역시도 이와 같은 악취 실시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악취배출사업장의 전수조사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주민 모니터링 요원 선발 및 교육과 바람 등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악취배출사업장 전수조사 시 각 사업장의 방지시설 현황 조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운영 현황 및 VOCs 등 실제 악취물질 처리효율에 대한 인벤토리 구축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함.
● 특히 방지시설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흡착탑 관리·운영이 타 시도의 경우 매우 비효율적이며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악취물질 처리효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
● 이를 위해 악취공공처리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체 간의 공동 처리가능 여부 조사 및 네트워크 조성 사업이 필요하며,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흡착탑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활성탄 공동재생시설 설립·운영에 대한 타당성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
● 생활공감형 악취의 경우 음식점, 세탁소, 자동차정비업소 등에서 악취 민원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울산광역시 내 관련 업체 현황 및 실태 조사가 요구됨.
● 최근의 악취관리 관련 정책이 사업장 중심에서 생활 공감형 악취관리 및 축산악취 관리 쪽으로 확장되는 추세이나 울산광역시의 경우 산업도시 특성상 사업장 악취관리에 보다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하여 사업장 악취관리 및 실시간감시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항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하였음.
● 울산광역시에는 총 406개의 악취물질 배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대기 1∼3종 및 환경기초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148개 사업장에 대한 업체별 악취물질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정악취물질의 총 발생량은 24,870.7㎏/일이며 방지시설을 거쳐 외부로 배출되는 총 배출량 및 평균 지정악취물질 처리효율은 2,116.7㎏/일 및 90.1%로 각각 확인되었음.
● 그러나 조사가 현장 확인이 아닌 각 사업장 담당자에 의해 작성된 조사서의 취합으로 이루어져 실제 현황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방지시설의 처리효율이 80 혹은 90%로 일괄 적용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향후 조사사업을 위한 개선사항이 제시되었음.
● 또한 악취 문제는 민원인 즉 시민의 입장에서 풀어 나아가야 할 문제이므로 사업장 중심이 아닌 거주지(시민) 중심의 조사사업이 필요할 것이며, 악취물질 배출사업장 현장 조사 시 시민 등을 함께 참여시키는 방안 등이 검토되었음.
● 악취 실시간감시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타 시도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시흥시의 시스템이 국내 도시 중 가장 성공적으로 구축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를 울산광역시 악취관리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임.
● 시흥시의 실시간감시시스템은 주민 악취모니터링, 자동기상측정, 악취센서 등의 3개 세부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약 80여명의 주민 모니터링 요원에 의해 악취의 종류 및 강도가 인터넷으로 접수되면 이를 실시간 기상측정 결과와 함께 분석하여 악취발생 예상 업체를 추적, 주의 요청 통보가 이루어져 악취 발생 및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임 (악취센서는 24시간 운영되어 야간 등의 시간대에 취침 중인 주민을 대신하여 악취 발생감시).
● 울산광역시도 이와 같은 악취 실시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악취배출사업장의 전수조사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주민 모니터링 요원 선발 및 교육과 바람 등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악취배출사업장 전수조사 시 각 사업장의 방지시설 현황 조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운영 현황 및 VOCs 등 실제 악취물질 처리효율에 대한 인벤토리 구축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함.
● 특히 방지시설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흡착탑 관리·운영이 타 시도의 경우 매우 비효율적이며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악취물질 처리효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
● 이를 위해 악취공공처리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한 업체 간의 공동 처리가능 여부 조사 및 네트워크 조성 사업이 필요하며,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흡착탑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활성탄 공동재생시설 설립·운영에 대한 타당성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
● 생활공감형 악취의 경우 음식점, 세탁소, 자동차정비업소 등에서 악취 민원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울산광역시 내 관련 업체 현황 및 실태 조사가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