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경주의 신라역사·문화~울산의 자동차·조선~포항의 제철로 연결되는 ‘역사와 산업시찰’이라는 수학여행의 경유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울산 관광의 현주소임
● 울산은 이제 더 이상 ‘경유형’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가 되기 위한 전략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관광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해야 함
● 따라서 본 연구는 울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광역연계 관광상품을 발굴해 다양한 유형에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제언 수립을 그 목적으로 함
● 조사 결과를 토대로 먼저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연계 관광상품의 개발 가능 유형을 선정함. 다음으로 선정된 개발 가능 유형의 범위를 결정하고 이 범위 내에 있는 관광자원 및 관광지를 검토해 코스를 결정함. 그리고 전문가조사를 통해 검토된 우선순위에 따라 광역연계 관광상품의 유형·범위·코스 등을 조합한 관광상품을 구성함. 마지막으로 조합 관광상품을 표적별로 포지셔닝 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함
● 이상의 과정을 통해 결정된 광역연계 관광상품은 산업관광 연계투어, 축제 연계 투어 프로그램,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연계투어, 해안길 연계투어, 시티투어 프로그램 확대, 고래 보기 투어, 크루즈 투어, 등대 스테이 연계 투어 등 8가지임
● 8가지 광역연계 관광상품의 표적은 외국인 관광객, 수도권 관광객, 영남권 관광객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관광객의 특성과 그에 따른 관광상품은 다음과 같음 [첨부파일 참조]
● 제시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이 유입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사항은 무엇보다도 숙박시설 확보임. 2015년부터 비즈니스호텔이 울산 시내에 들어서지만 그 때 가서 단체 관광객을 확보한다는 것은 불가능함.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선 청소년과 교사들의 이용을 위해 준비된 학생수련원과 굿스테이 모텔들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해서 재방문이나 구전(口傳) 효과를 유도하면 준비된 울산을 다시 한 번 찾고자 하는 잠재관광객들의 발길을 유인할 수 있음
● 몇 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였기에 소속 자치단체의 관광명소를 하나라도 더 공동 관광상품에 포함시키려는 주장이 강해 의견조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이를 고려해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명소 몇 개를 연결하는 주제별 코스를 선정한 뒤 해당 관광명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울산의 또 다른 관광명소를 찾을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임. 그러나 협의회를 통한 공동홍보는 리플렛이나 기타 관광홍보물이 제작되기에 단독으로 잠재관광객에게 노출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어 광역연계 홍보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음
● 지난해 11월 말에 KBS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울주군, 12월 22일에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울산의 명소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됨. 그러나 이런 방송 효과는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드라마를 통한 홍보효과는 한시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함
● 전술한 바와 같이 울산을 산업도시로 홍보하는 미디어 홍보보다는 영남알프스와 태화강 및 고래보기 투어와 같은 생태관광지이면서 산업단지를 활용한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노출을 고려해야 함. 울산이 산업도시라는 고정적 이미지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나아가 ‘외솔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한글을 사랑하는 문화도시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해야 함
●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이 많은 인천국제공항·인천국제여객터미널·김해국제공항·부산국제여객터미널·제주국제공항·제주국제여객터미널 등과 같은 장소에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안내판을 비용에 관계없이 설치해야 노출빈도가 높아질 수 있음
● 타 지역이 아닌 울산에서만 고래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을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고 산업관광·고래보기 투어·영남알프스 관광 등과 같은 몇몇 아이템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용 덮개와 같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해 이를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통해 간접광고가 가능하도록 준비해야 함
● 또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선호하고 있거나 가고 싶어 하는 지역의 관광지를 조사하면, 해당 외국인 주민들의 국적에 따른 표적 마케팅과 포지셔닝 전략과 같은 관광마케팅 방안 마련에도 일조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
● 울산은 이제 더 이상 ‘경유형’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가 되기 위한 전략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관광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해야 함
● 따라서 본 연구는 울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광역연계 관광상품을 발굴해 다양한 유형에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제언 수립을 그 목적으로 함
● 조사 결과를 토대로 먼저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연계 관광상품의 개발 가능 유형을 선정함. 다음으로 선정된 개발 가능 유형의 범위를 결정하고 이 범위 내에 있는 관광자원 및 관광지를 검토해 코스를 결정함. 그리고 전문가조사를 통해 검토된 우선순위에 따라 광역연계 관광상품의 유형·범위·코스 등을 조합한 관광상품을 구성함. 마지막으로 조합 관광상품을 표적별로 포지셔닝 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함
● 이상의 과정을 통해 결정된 광역연계 관광상품은 산업관광 연계투어, 축제 연계 투어 프로그램,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연계투어, 해안길 연계투어, 시티투어 프로그램 확대, 고래 보기 투어, 크루즈 투어, 등대 스테이 연계 투어 등 8가지임
● 8가지 광역연계 관광상품의 표적은 외국인 관광객, 수도권 관광객, 영남권 관광객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관광객의 특성과 그에 따른 관광상품은 다음과 같음 [첨부파일 참조]
● 제시된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이 유입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사항은 무엇보다도 숙박시설 확보임. 2015년부터 비즈니스호텔이 울산 시내에 들어서지만 그 때 가서 단체 관광객을 확보한다는 것은 불가능함.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선 청소년과 교사들의 이용을 위해 준비된 학생수련원과 굿스테이 모텔들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해서 재방문이나 구전(口傳) 효과를 유도하면 준비된 울산을 다시 한 번 찾고자 하는 잠재관광객들의 발길을 유인할 수 있음
● 몇 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였기에 소속 자치단체의 관광명소를 하나라도 더 공동 관광상품에 포함시키려는 주장이 강해 의견조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이를 고려해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명소 몇 개를 연결하는 주제별 코스를 선정한 뒤 해당 관광명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울산의 또 다른 관광명소를 찾을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임. 그러나 협의회를 통한 공동홍보는 리플렛이나 기타 관광홍보물이 제작되기에 단독으로 잠재관광객에게 노출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어 광역연계 홍보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음
● 지난해 11월 말에 KBS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울주군, 12월 22일에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울산의 명소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됨. 그러나 이런 방송 효과는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드라마를 통한 홍보효과는 한시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함
● 전술한 바와 같이 울산을 산업도시로 홍보하는 미디어 홍보보다는 영남알프스와 태화강 및 고래보기 투어와 같은 생태관광지이면서 산업단지를 활용한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노출을 고려해야 함. 울산이 산업도시라는 고정적 이미지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나아가 ‘외솔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한글을 사랑하는 문화도시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해야 함
●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출입이 많은 인천국제공항·인천국제여객터미널·김해국제공항·부산국제여객터미널·제주국제공항·제주국제여객터미널 등과 같은 장소에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안내판을 비용에 관계없이 설치해야 노출빈도가 높아질 수 있음
● 타 지역이 아닌 울산에서만 고래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을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고 산업관광·고래보기 투어·영남알프스 관광 등과 같은 몇몇 아이템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용 덮개와 같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해 이를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통해 간접광고가 가능하도록 준비해야 함
● 또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선호하고 있거나 가고 싶어 하는 지역의 관광지를 조사하면, 해당 외국인 주민들의 국적에 따른 표적 마케팅과 포지셔닝 전략과 같은 관광마케팅 방안 마련에도 일조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