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선도도시 울산 토론회 개최(12.14.)
남북관계 진전으로 지자체들이 앞다퉈 북방경제와 남북 교류·협력사업 구상에 한창인 가운데 울산의 선제적인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김종훈(민중당·울산 동구) 국회의원과 우리 연구원은 14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의 새로운 도약, 남북경협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남북경협 선도도시 울산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자체·공공기관 남북교류협력 사업부서 담당자, 노동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첫 발제자인 진희관 인제대 교수는 ‘판문점 선언시대, 한국경제의 대전환과 남북경제협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 경제현황과 정부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남북교류협력의 중요성, 향후 과제 및 실행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김창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도 주제발표에 나서 울산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과 최근 발표된 ‘울산시 남북교류 경제협력 추진계획’의 분석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은 김종훈 의원을 좌장으로 정영희 울산겨레하나 운영위원장, 김승석 울산대 교수, 김승길 울발연 부연구위원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토론에서 정영희 위원장은 ‘모란봉 국수공장으로 본 울산 남북교류협력사업 성과와 한계’에 대해, 김승석 교수와 김승길 부연구위원은 각각 ‘남북교류를 위한 울산광역시의 2019년 과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울산 교통·물류 연계방안’에 대해 간략히 발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남북관계 진전으로 지자체들이 앞다퉈 북방경제와 남북 교류·협력사업 구상에 한창인 가운데 울산의 선제적인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김종훈(민중당·울산 동구) 국회의원과 우리 연구원은 14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의 새로운 도약, 남북경협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남북경협 선도도시 울산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자체·공공기관 남북교류협력 사업부서 담당자, 노동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첫 발제자인 진희관 인제대 교수는 ‘판문점 선언시대, 한국경제의 대전환과 남북경제협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 경제현황과 정부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남북교류협력의 중요성, 향후 과제 및 실행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김창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도 주제발표에 나서 울산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과 최근 발표된 ‘울산시 남북교류 경제협력 추진계획’의 분석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은 김종훈 의원을 좌장으로 정영희 울산겨레하나 운영위원장, 김승석 울산대 교수, 김승길 울발연 부연구위원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토론에서 정영희 위원장은 ‘모란봉 국수공장으로 본 울산 남북교류협력사업 성과와 한계’에 대해, 김승석 교수와 김승길 부연구위원은 각각 ‘남북교류를 위한 울산광역시의 2019년 과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울산 교통·물류 연계방안’에 대해 간략히 발표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