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연구센터, 제17차 한국지역학포럼 개최
우리 연구원은 지난 11월 22~23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서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7차 한국지역학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역경관과 지역학'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전국의 지역학 연구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경관정책과 정립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첫날 주제발표는 △이동현(부산연구원) '부산의 경관과 지역적특성' △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 '소멸되는 장소성과 사라지는 기억들'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전주 지리경관의 특성으로 본 전통의 시대' △허준구(춘천학연구소) '봉의산과 소양강에 담겨있는 춘천의 정체성' △김한태(울산학연구센터장) '천고(千古)의 인연-용승(涌昇)이 만든 울산의 자연·문화 경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한태 센터장은 바다 한 가운데 거대한 심층수가 솟구치는 '용승' 현상이 고래 암각화와 해양설화의 배경이 된 점에 주목하며 울산지역 암각화와의 연관성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난 11월 22~23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서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7차 한국지역학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역경관과 지역학'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전국의 지역학 연구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경관정책과 정립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첫날 주제발표는 △이동현(부산연구원) '부산의 경관과 지역적특성' △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 '소멸되는 장소성과 사라지는 기억들'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전주 지리경관의 특성으로 본 전통의 시대' △허준구(춘천학연구소) '봉의산과 소양강에 담겨있는 춘천의 정체성' △김한태(울산학연구센터장) '천고(千古)의 인연-용승(涌昇)이 만든 울산의 자연·문화 경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한태 센터장은 바다 한 가운데 거대한 심층수가 솟구치는 '용승' 현상이 고래 암각화와 해양설화의 배경이 된 점에 주목하며 울산지역 암각화와의 연관성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