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 개최


울산시와 우리 연구원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재난 복원력 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스코어카드 평가 합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워크숍은 재난복원력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유엔(UN)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울산의 재난안전 현주소와 개선방안을 모색을 위한 자리입니다.

유엔(UN)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는 유엔의 ‘지역의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세계적 동반관계(MCR2030)에 가입한 도시 가운데(83개국 1,612개), 재난 위험감소에 모범을 보이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복원력을 갖춘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도시를 말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역할 소개 △MCR2030(2030년까지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유엔(UN)운동(83개국 1,612개 도시)에 대한 설명 △스코어카드 평가지표 작성 방법 및 절차 설명 △재난안전기관·시민단체로 이뤄진 평가단의 분임별 토의와 평가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 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를 초청해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