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 Trend (경기)

• 12월 울산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11.0으로 전월과 비교해 0.6% 상승했으며,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6으로 전월보다 0.5p 상승했다.

• 계절조정된 5개 구성지표의 추세순환계열 중 광공업생산지수와 생산자출하지수, 수출액이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비농림업취업자와 소비재 내수출하지수가 각각 0.6%, 2.3% 늘어나며 전반적인 경기상황을 견인했다.

■ Trade (무역)

• 2014년 울산의 1월 수출은 전월보다 9.4% 증가하며 8,50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와 원동기 및 펌프의 對 앙골라 수출이 많이 늘어났고, 자동차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1.0% 증가했다.
• 석유제품은 對 네덜란드와 대만, 말레이지아, 필리핀 수출이 많이 증가하며, 전월보다 큰 폭(55.4%)으로 증가해, 울산의 수출품목 1위를 지켰다.

■ Production (생산)

• 울산의 12월 제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는 111.1로 전월보다 0.3% 다소 감소했다. 화학제품(4.5%)과 자동차(4.7%) 등의 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석유제품(5.3%), 기계장비(5.7%), 조선(32.2%), 이차전지(21.4%) 등의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 제조업 출하지수(계절조정)는 109.8로 전월보다 1.0% 감소, 재고지수(계절조정)는 113.0으로 전월보다 3.5%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석유 정제품 및 기계장비의 출하가 늘어났고, 재고는
감소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11월 수출은 6,012백만 달러, 고용은 102,332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 3.8% 각각 증가했다.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은 16,301명으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 Investment (투자)

• 2014년 울산의 1월 자본재 수입은 운반하역기계를 제외한 품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월보다 18.9%,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3% 각각 감소한 51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 12월 울산의 건설투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발주가 모두 증가하며 건설수주액이 429,871백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6.2% 증가했다. 건축허가면적은 아파트·다세대 등 공동주택과 교육연구 및 운수시설의 건축허가가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고, 건축물 착공면적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의 착공이 많이 증가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7% 감소했다.

■ Consumption (소비)

• 12월 울산 소비는 백화점의 소비가 전월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대형마트의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 전월의 증가세를 유지하며,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1,818억 원으로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전국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또한 대형마트의 소비증가에 힘입어 2013년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