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 Trend (경기)
• 9월 울산의 소비자는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끼며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9월 울산의 제조업체 및 비제조업체는 현재의 경기가 이전보다 더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지만, 앞으로의 경기는 9월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Trade (무역)
• 울산의 9월 수출은 석유제품,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감소했지만, 라이베리아와 마샬군도, 인도 등지로 선박 및 해양플랜트의 수출이 많이 증가했다.
• 석유제품 또한 일본과 네덜란드로의 수출이 늘어나며 울산의 수출품목 1위를 지켰다.
■ Production (생산)
• 울산의 8월 제조업은 화학제품과 자동차, 이차전지 등의 생산이 증가했고, 석유정제와 전자부품, 기계장비, 선박 등의 생산은 감소했다.
• 이차전지와 자동차 부문의 출하가 늘어났고, 기계장비 및 화학제품의 재고는 감소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7월 생산은 다소 줄었으나, 고용은 많이 증가했다.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은 전월과 비슷했지만, 생산과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은 운송장비와 기계 부문이 많이 늘어나며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창출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 Investment (투자)
• 울산의 9월 자본재 수입은 동제품과 기계요소, 원동기 및 펌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 8월 울산의 건설투자는 민간과 민자의 토목부문 발주가 늘어나며 건설 수주액이 많이 증가하고, 아파트와 교육연구시설, 공장 등의 건축허가가 많이 늘어났으며, 아파트와 업무시설, 공장 등의 건축물 착공이 증가하였다.
■ Consumption (소비)
• 울산의 8월 소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모두 전월보다 감소하며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전월보다 5.9% 감소했고, 전국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형마트의 판매액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경기 부진이 지속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