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 Trend (경기)
• 10월 울산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월보다 1p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끼며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월 울산의 제조업 및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각각 87, 76으로 전월보다 10p, 5p 각각 상승하며 기업은 현재의 경기가 이전보다 더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지만, 앞으로의 경기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Trade (무역)
• 울산의 10월 수출은 전월보다 3.1% 증가하며 7,59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의 수출이 전월보다 13.2% 감소했지만,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對 美∙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이 많이 늘어나며 전월보다 8.1% 증가했다.
• 석유제품은 전월보다 13.2% 감소했지만, 대만과 네덜란드로 수출을 다변화하며 울산의 수출품목 1위를 지켰다.
■ Production (생산)
• 울산의 9월 제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는 104.8로 전월보다 4.3% 감소했다. 화학제품(0.5%)과 이차전지(15.9%) 등의 생산이 증가했고, 석유정제(7.9%)와 전자부품(4.7%), 기계장비(19.2%), 자동차(16.5%), 선박(9.0%) 등의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 제조업 출하지수(계절조정)는 106.4로 전월보다 2.2% 감소, 재고지수(계절조정)는 115.8로 전월보다 4.1%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이차전지와 자동차 부문의 출하가 늘어났고, 기계장비 및 화학제품의 재고는 감소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8월 생산은 115,164억 원, 고용은 102,014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각각 1.7%, 4.5% 증가했다.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은 39,872억 원, 수출은 2,009백만 달러로 전월
보다 각각 3.4%, 17.1% 증가했다.
■ Investment (투자)
• 울산의 10월 자본재 수입은 원동기 및 펌프가 많이 늘어나며 전월보다 23.6% 증가한 72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 9월 울산의 건설투자는 민간부문 발주가 많이 감소하며 건설수주액이 203,794백만 원으로 전년같은 기간보다 66.5% 감소했다. 종교시설과 자동차 관련 시설, 숙박시설 등의 건축허가와 건축물 착공이 증가하며,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1% 증가, 건축물 착공면적은 80.9% 감소했다.
■ Consumption (소비)
• 9월 울산소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전월보다 각각 33.5%, 6.5% 증가하며,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1,799억 원으로 전월보다 17.2% 증가했다. 반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비가 감소해 내수 부진이 계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