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 Trend (경기)
• 11월 울산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10.1로 전월과 비교해 0.5% 상승했으며,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1로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 계절조정된 5개 구성지표의 추세순환계열 중 비농림어업취업자와 광공업생산지수, 생산자제품 출하지수, 소비재 내수출하지수는 전월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실질수출액이 4.2% 늘어나며 전반적인 경기상황을 견인했다.
■ Trade (무역)
• 울산의 12월 수출은 전월보다 7.1% 감소하며 7,77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의 對 남아프리카∙멕시코 수출이 많이 늘어나며 전월보다 101.2% 증가했고, 자동차 수출이 전월보다 2.5% 증가했다.
• 석유제품은 對 일본과 중국 수출이 많이 감소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1%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울산의 수출품목 1위를 지켰다.
■ Production (생산)
• 울산의 11월 제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는 111.3으로 전월보다 0.4% 다소 감소했다. 석유정제(1.3%)와 화학제품(7.9%), 조선(2.4%) 등의 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전자부품(42.9%), 기계장비(11.2%), 자동차(1.9%), 이차전지(17.2%) 등의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 제조업 출하지수(계절조정)는 110.7로 전월보다 0.5% 감소, 재고지수(계절조정)는 117.3으로 전월보다 3.5%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석유 정제품 및 화학제품의 출하가 늘어났고, 재고는 감소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10월 고용은 102,007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3.6% 증가했다.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은 16,530명으로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 Investment (투자)
• 울산의 12월 자본재 수입은 기타산업기계와 해양구조물 및 부품이 많이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64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 11월 울산의 건설투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발주가 모두 증가하며 건설수주액이 463,192백만원으로 전월보다 567.4% 증가했다. 건축허가면적은 아파트·다세대 등 공동주택의 건축허가가 늘어났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감소했고, 건축물 착공면적은 아파트와 교육연구시설의 착공이 많이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6.2% 증가했다.
■ Consumption (소비)
• 11월 울산 소비는 오랜만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소비가 모두 전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나며,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1,783억 원으로 전월보다 7.9%, 전년 같은 기간보다 0.2% 각각 증가했다. 또한, 전국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올해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