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 Trend (경기)

• 2014년 5월 울산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11.9로 전월과 비교해 0.4% 상승했으며,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5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 계절조정된 5개 구성지표의 추세순환계열 중 비농림어업 취업자와 실질수출액은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광공업생산지수와 소비재출하지수, 생산자출하지수가 각각 0.8%, 0.7%, 3.6% 늘어나며
울산 경기를 지탱했다.

■ Trade (무역)

• 울산의 6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하며 7,67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의 對 미국과 싱가포르, 마샬군도 수출이 많이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6.7% 증가했고, 자동차 수출 또한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 울산의 수출품목 1위인 석유제품은 對 중국과 인도네시아, 호주 수출이 많이 증가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했다.

■ Production (생산)

• 2014년 울산의 5월 제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는 115.0으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석유제품(15.7%)과 자동차(3.9%), 화학제품(0.9%) 등의 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조선(13.1%)과 이차전지(12.2%), 기계장비(6.6%) 등의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 제조업 출하지수(계절조정)는 115.9로 전월보다 3.6% 증가, 재고지수(계절조정)는 119.4로 전월보다 9.0%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화학제품과 이차전지의 출하가 늘어났고, 재고는 감소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2014년 4월 생산은 124,521억 원, 수출은 6,648백만 달러, 고용은 103,319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6%, 32.7%, 2.9% 각각 증가했다.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은 40,368억 원, 수출은 1,770백만 달러, 고용은 16,62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0%, 12.9%, 2.4% 각각 증가했다.

■ Investment (투자)

• 울산의 6월 자본재 수입은 동제품과 정전(static electric)기기 등의 품목이 늘어나며, 전월보다 0.8%,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각각 감소한 63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 2014년 5월 울산의 건설투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발주가 모두 증가하며, 건설수주액이 218,888백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2% 증가했다. 다가구주택 등 단독주택과 공장·창고시설의 건축허가와 기숙사 등 공동주택과 제1종 근린생활시설의 착공이 많이 늘어나며 건축허가면적은 전년같은 기간보다 130.0% 증가했고, 건축물 착공면적은 전월보다 15.8% 증가했다.

■ Consumption (소비)

• 2014년 5월 울산 소비는 세월호 사고에 의한 부진에서 벗어나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소비가 전월보다 모두 늘어나며,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1,751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0% 증가했다. 전국 소비도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전월 및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며 전월의 부진에서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