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 Trend (경기)
• 2014년 9월 울산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10.0으로 전월과 비교해 0.9% 하락했으며,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7.1로 전월보다 1.2p 하락했다.
• 계절조정된 5개 구성지표의 추세순환계열 중 소비재 내수출하지수는 전월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광공업생산지수와 생산자출하지수, 실질수출액이 각각 3.3%, 1.7%, 16.4% 감소하며 9월 내림세를 반영했다.
■ Trade (무역)
• 울산의 10월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7% 증가하며 84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의 미국과 브루나이, 중국에 대한 수출이 많이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7.3% 증가했고, 자동차 수출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이 감소하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 감소했다.
• 울산의 수출품목 1위인 석유제품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호주에 대한 수출이 많이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 Production (생산)
• 2014년 울산의 9월 제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는 102.0으로 전월보다 3.4% 감소했다. 석유 정제품(4.2%)과 이차전지(33.1%), 기계장비(4.4%) 등의 생산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자동차(5.3%)와 조선(14.6%), 화학제품(3.9%) 등의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 제조업 출하지수(계절조정)는 106.1로 전월보다 1.8%, 재고지수(계절조정)는 122.0으로 전월보다 2.2% 각각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자동차 등의 출하가 감소하고 재고가 증가했다.
•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2014년 8월 생산은 10조 2,200여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3% 감소, 수출은 57억 100만 달러, 고용은 10만 2,600여 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21.1%, 0.6% 각각 증가했다.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은 3억 7,200여억 원, 수출은 19억 1,7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8%, 4.6% 감소했고, 고용은 1만 6,500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했다.
■ Investment (투자)
• 울산의 10월 자본재 수입은 기계요소와 기타기계류 등의 품목이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7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2014년 9월 울산의 건설투자는 공공부문 발주가 늘어났지만, 건설수주액이 1,090여억 원으로 전년같은 기간보다 46.5% 감소했다. 다가구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과 창고시설, 공장시설의 건축허가와 다가구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과 창고시설, 발전시설의 착공이 많이 늘어나며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8%, 건축물 착공면적은 90.2% 각각 증가했다.
■ Consumption (소비)
• 지난해 추석의 기저효과로 전국과 울산의 9월 소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2%, 8.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울산의 백화점 판매액은 780여억 원으로 전월보다 17.9%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전월보다 증가세를 유지했고, 대형마트 판매액은 874여억 원으로 전월보다 6.7%, 전년 동월보다 12.1%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