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울산학연구 - 구술자료 연구진: 김호연(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이지은(울산대학교 시간강사)  

1.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초까지의 울산의 교육사관련 구술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그 성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하여, 울산의 교육사자료 및 교육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연구의 내용

구체적으로 연구, 정리할 내용은 이 시기가 전통적인 서원과 서당 교육이 쇠퇴하고 근대적인 의무교육이 시도된 초창기이므로 대체로 전통교육의 유산과 울산지역의 초중등교육과 관계된 제도의 발전과 교육내용, 교육방법,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열 등이 될 것이다.

3. 연구의 구성

 구술 자료집의 대략적인 구성은 다음의 목차와 같다. 1부에서는 일제 말부터 1960년대의 울산교육에 대해서 시기별로 살펴보고, 2부에서는 구술자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그들의 활동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