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 빠져볼까? 울산 옛이야기』는 초등학생을 위한 울산의 옛이야기 책입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옛이야기 속에 담긴 울산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였습니다.
풍덩! 빠져볼까? 울산 옛이야기!
찰랑찰랑 중구
용을 위해 태화사를 지은 자장율사 / 성종대왕과 태화강 물고기 / 정절 지킨 울산기생 자란 / 깃발 날아온 병영성
산들산들 남구
삼산 소금장수 / 경순왕이 한탄한 삼호 / 하룻밤 사이에 부자 되는 고사동 흥성구만 / 왕이 나올 왕생이들 / 울산 사람을 살리는 돋질산 띠고동 / 개운포 안개에 갇힌 헌강왕과 망해사
넘실넘실 동구
인도와 인연이 닿은 동축사 / 팥죽 얻어먹은 동축사 문수보살 / 삼밭골 / 댕바위
구비구비 북구
이의립과 달천광산 / 효문동 효자 송도 / 농소면 과부고개 / 구유리 윤웅바위 앞에 선 어민들의 처절한 외침 / 고래 속에 들어갔다 살아와 부자 된 청년
옹기종기 울주군
두근두근 상북면
물 나온 가지산 쌀바위 / 소도둑 감동시킨 배내골 심종태 / 마고할매가 두고 간 독뫼산 / 간창 마을 열녀 정씨부인과 호랑이 / 군포 낸 천전리 석불 / 이름 바꿔 불을 막은 지내리
흥미진진 언양면
신라왕의 위로를 받은 화장산 오누이 / 고향을 떠나야 성공하는 송대리 능골 / 요도에서 위안을 찾은 정몽주 / 천하장사 고하 김장군 / 꿀다리
구구절절 범서읍
스님과 처녀를 깔고 앉은 선바위 / 날개달린 작동의 아기장수 / 배리 끝의 무정한 오라비 / 경솔한 경순왕을 혼낸 문수보살
신통방통 온양, 온산읍
욕심 부려 망한 발리 부자 / 용왕이 인어공주를 위해 만든 동백도 / 의논암 / 스님에게 벌 받은 심술궂은 부자
여흘여흘 두동면
아내에게 절하는 활천의 박효자 / 광대굿 보다가 망한 천전리 장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