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 근대의 길을 걷다’는 1900년 전후부터 일본이 패망한 1945년까지 방어진의 근대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서 부제로 ‘방어진 근대문화유산 이야기’라고 붙였다.
본서는 방어진 근대역사문화를 총서로 담아냈는데,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문헌을 통하여 상당수 밝히고, 기존 방어진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일부 오류를 바로 잡았으며, 당시의 다양한 사진을 곁들였다. 또한 1930년 방어진 지도상에 나타난 건물 81개 모두를 규명했다.
일러두기
근대 방어진 연대기
1930년 방어진 지도– 방어진 근대사를 밝혀주다
제1부 방어진 근대의 서막
방어진 지명의 유래
울산해전(蔚山海戰) - 일본인 이주의 신호탄
울기등대 – 울산 최초이자 동해안 최초의 등대
슬도 – 방어진항을 보호했던 자연 방파제
벽촌 방어진에 일본인이 이주해오다
방어진, 식민이주 신도시가 건설되다
제2부 근대 방어진의 공공기관
방어진학교조합
방어진심상고등소학교
방어진우편소
방어진소방조
세관
동면사무소
방어진어업조합
방어진의 금융기관
제3부 근대 방어진의 건설
방어진항과 방파제 축조
방어진, 울산본부보다 전기가 먼저 들어오다
울산자동차 방어진지점
방어진 상설시장
제4부 방어진의 황제 - 나카베 이쿠지로中部幾次郞
나카베 이쿠지로의 방어진 진출
나카베 이쿠지로의 활동
나카베 이쿠지로의 방어진 – 울산 간 철도계획
나카베 이쿠지로의 악덕 행적
나카베 이쿠지로의 방어진 관련 주요 연혁
제5부 근대 방어진의 일본 통치 관련 시설
방어진주재소
방어진신사와 용나무
방어진의 종교시설
칠생보국(七生報国), 구스노키 마사시게(楠木正成) 동상
제6부 근대 방어진의 문화와 유흥시설
목욕탕과 이발관
상반관 - 신문명의 상징, 울산 최초의 극장
품평회와 가정요리강습회
술도가
연초원매소(煙草元賣所)
유곽(遊廓)
제7부 근대 방어진의 각종 사업체
임겸상점(林兼商店) - 방어진 최대의 기업
조선소
여관
병원
약국
수산업
상점
화석이 되어버린 방어진의 근대 유산
방어진 근대의 길 탐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