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원은 24일 오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포항시·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해오름동맹 평생교육 관계자 상생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은 ‘지역을 바꾸는 평생학습, 해오름동맹이 만드는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간 초광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여각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습니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세 도시 담당공무원과 공공영역 평생교육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션2에서는 각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및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별 활동가들의 역할과 사례, 발전방향’을 토의했습니다.
세션3에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 및 평생학습강사가 참여해 ‘역량 강화를 통한 강사활동 및 재능기부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발전의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편상훈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세 도시가 함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