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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성 높인 태화강역, 교통 핵심거점 거듭난다
              언론사
              울산신문
              작성일
              2026-01-22
              조회수
              69

              울산 태화강역이 도시철도 개통, 고속철도 노선 확대 등을 대비해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울산의 새로운 교통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태화강역에서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철도 트램 1호선의 종착역이 될 태화강역을 울산 도시교통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교통 기반(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으며, 도로 선형 개편에 따른 환승체계 개선이 주요 골자다.



               시는 총사업비 55억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기존 산업로에서 양방향으로 진입하던 내부 도로를 길이 220m, 폭 30m 규모의 일방통행 체계로 정비하고, 도로 운영 효율성과 교통 수용 능력을 높였다.



               이에 왕복으로 오가던 시내버스 4개 차로가 2개 차로로 축소됐다. 나머지 차로는 일방통행으로 전환됐다. 기존 동·북구 방향 출입로가 폐쇄됐으며, 버스회차지 너머로 220m가량의 새 출입로가 개설됐다. 양방향 운행이 없어지면서 태화강역 가운데 위치한 회전교차로도 직선도로로 바뀌었다. 폐쇄한 시내버스 2개 차로는 태화강역 이용객들의 통행을 위한 인도로 조성됐다. 또 버스 대기쉼터, 버스정거장 덮지붕도 새로 확충됐다.



               또 시는 버스 승강장(플랫폼)과 육교를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승 편의를 높였다. 공사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실시됐다.



               최근 울산 태화강역은 고속열차 노선 확대, 광역철도 개통, 도시철도 1호선 추진 등 다양한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울산의 도시 교통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태화강역은 KTX-이음, KTX-산천, SRT 등 다양한 고속열차 노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1년말에는 태화강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이르는 광역전철도 개통된 바 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태화강역~신복로터리(10.85㎞)·차량 9편성)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최초의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이며,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한 울산의 동서를 잇는 첫 도시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이 늘어나면서 태화강역의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울산연구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전철과 KTX-이음 개통 이후 태화강역은 하루평균 5,594명(2025년기준)에서 지난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1만 5,543명으로 조사돼 3배이상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 도입될 트램과 고속철도 노선 확충에 맞춰, 늘어나는 태화강역 이용객들을 위한 교통수단 간 환승 체계 강화, 편리한 교통 환경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능형(스마트) 교통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게재일자
              202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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