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울산연구원
              상단메뉴 닫기
              ENG
              알림마당

              언론보도

              “부유식 해상풍력, 주력산업 RE100 대응 기반으로 활용해야”
              언론사
              경상일보
              작성일
              2026-07-21
              조회수
              7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단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 주력산업의 RE100 대응과 청정수소 생산, 조선·해양플랜트 공급망 육성을 위한 산업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20일 이슈리포트 ‘해상풍력특별법 시행과 울산의 대응 과제’를 통해 해상풍력 개발이 정부 주도 계획입지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추진 사업별 특별법 편입 여부와 주민수용성 쟁점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울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24년 기준 750GWh로 전국의 1.1% 수준이다. 이 가운데 태양광·풍력·수력 등 RE100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력은 약 230GWh로, 전력 다소비 산업이 집중된 울산의 청정전력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현재 추진 가능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은 약 3.6GW 규모로, 모두 조성될 경우 연간 약 1만250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혜경 박사는 “해상풍력 전력을 자동차·조선·화학 등 주력산업과 연결하기 위해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직접거래, RE100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수요·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그는 “부유식 해상풍력 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울산의 조선·해양플랜트 역량을 부유체·계류시스템·해상변전설비·운영·유지보수(O&M) 분야로 확대해 해상풍력 공급망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이익공유와 어업공존,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한 ‘울산형 상생모델’을 마련하고, 울산항을 해상풍력 구조물의 조립·예인·유지보수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석현주기자

              게재일자
              2026-7-2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