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환경교육 유공’ 장관 표창
울산환경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공로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표창은 환경부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교육 정책 발전에 공을 세운 국민,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울산연구원은 지난 2023년 4월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울산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연구원의 주요 공적은 울산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통한 환경교육 수혜 대상 확대와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기업,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외부 자원 연계이다.
편상훈 원장은 “울산시로부터 센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환경교육 수혜자 확대와 유관기관 거버넌스 강화 등에 집중해 왔다”며 “원내 환경 분야 전반의 연구자들과 역량을 결집해 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내실을 키워온 결과, 뜻깊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