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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실증 최적 거점”(10.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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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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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울산,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실증 최적 거점



              울산연구원, 이슈리포트 발간·정책 제언



              AX 제조혁신 실증단지 구축 등 전략 제시



              울산이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대응해 주력 제조업의 AI(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AX(AI transformation) 제조혁신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국가산단 중심 RE100 산업단지 확산 지원 등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9일 이슈리포트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과 울산의 대응을 통해 울산이 국가 경제성장전략 실증·확산의 최적 거점임을 강조하며 이 같은 제언과 함께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리포트에서 김혜경 박사는 지난 8월 정부가 경제성장전략 및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울산은 단순 수혜 차원을 넘어 국가 전략 실행과 산업 전환을 견인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울산이 정부 전략의 핵심과제가 집중되는 산업구조적 기반을 이미 확보한 데다, 정부 정책효과를 선도적으로 수용·실증할 수 있는 대표적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I 대전환, 초혁신 경제, 주력산업 고도화, 녹색 대전환등 새 정부 기술선도 성장의 4대 분야와 연계한 울산의 구체적 대응 전략을 내놨다.



              그는 먼저, 울산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공정에 AI·로봇을 접목해 주력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자율운항선박을 실증하기 위한 ‘AX 제조혁신 실증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수소·해상풍력 연계 에너지 허브화전략을 펼쳐, 기존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인프라(저장·운송·항만)를 기반으로 수소·재생에너지로 확장하는 에너지허브 전략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물류 클러스터조성을 통해 자동차·부품·조선·항만을 연계한 전기·수소차, 수소트럭,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실증이 가능하며, ‘석유화학 고부가·저탄소 전환 패키지추진으로 온산·미포 산단 중심의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수소 활용 공정 등 저탄소 기술 실증을 고려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GX(녹색 대전환) 특화단지 조성으로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을 울산형 GX 모델로 구체화하고, 울산형 ‘AX·GX 융합 아카데미를 설립해 산학연 공동으로 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인재·혁신 생태계 플랫폼 구축전략을 제시했다.



              김혜경 박사는 “울산이 써 내려갈 성공 모델은 국가 차원의 선도경제 전환의 기준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중장기적으로 AI그린주력산업 전환을 통합한 지역 성장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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